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2023년 7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에서 대규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THE ORIGIN’의 첫번째 시리즈, ‘ISAAC’ 전(展)을 선보인다.
총 3부작으로 예정된 ‘THE ORIGIN’ 프로젝트는 동화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과학계의 혁신적 발견 이면에 숨겨진 인문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개별 전시 제목 ‘ISAAC’, ‘ALBERT’, ‘STEPHEN’은 인류 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 명의 과학자를 암시한다.
“각자의 질문에 답을 찾으려 했던 세 아이의 놀이터”라는 컨셉을 기초로 직관적인 영상 연출에 일상적인 놀이 도구를 활용하는 방식을 접목한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프로젝트 ‘THE ORIGIN’에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력도 주목할 만하다. 총괄 기획과 제작은 ‘위지윅’의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가 담당했으며, 인공지능과 뇌파의 시각화, 시선 트래킹 조각 등 첨단기술에 예술적 감성을 불어넣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교수(서울대학교 미술대학)가 공동 기획과 영상 연출을,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각광받는 뮤지션 오혁(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이 총괄 음악감독을, 국내 암흑물질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황호성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가 자문을 맡아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 공간 역시 과학과 예술의 대중적 융합을 꾀하는 프로젝트의 컨셉을 충실히 따른다. 7월 ‘ISAAC’전이 개최되는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은 발전소에서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며, 이후 8월의 ‘ALBERT’ 전은 대한민국 우주 체험의 성지라 불리는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극장, 10월의 ‘STEPHEN’ 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형극장형 미디어전시관인 제주노형슈퍼마켙에서 개최하여 프로젝트의 의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젝트의 첫번째 전시 ‘ISAAC’ 전은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모티브로 ‘기억의 찰나성과 불특정성’을 추억 속 오브젝트의 반복되는 등가속 운동으로 표현한다.
관람객은 그네에 앉아 오혁 음악감독이 작곡한 음악과 함께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LED와 거대한 수조에 반사된 영상을 감상한다. 거울처럼 영상을 반사하는 물 표면은 영상 속 오브젝트의 운동에 따라 잔잔한 동심원 파형을 만들어 반사된 LED 영상의 이미지를 해체한다. 압도적 크기의 영상과 몽환적인 사운드, 물에 반사된 이미지들이 그네라는 놀이 체험과 함께 어우러져 명상을 하는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버스데이의 최광훈 실장은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의문을 품고, 숨겨진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며, 그 고민의 결과를 사회와 공유한다는 점에서 과학과 예술은 닮은 점이 많다.”면서, “과학의 보편적 법칙에 담긴 의미를 특별한 예술적 체험으로 전달하는 전시를 기획하게 되어 설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THE ORIGIN’ 프로젝트는 주제 선정부터 영상-음악 제작, 공간 섭외, 작품 설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각 분야 전문가의 협업과 고민이 반영된 결과물인 만큼 7월 ‘ISAAC’ 전부터 10월 ‘STEPHEN’ 전까지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젝트의 첫번째 전시 ‘ISAAC’ 전은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모티브로 ‘기억의 찰나성과 불특정성’을 추억 속 오브젝트의 반복되는 등가속 운동으로 표현한다.
관람객은 그네에 앉아 오혁 음악감독이 작곡한 음악과 함께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LED와 거대한 수조에 반사된 영상을 감상한다. 거울처럼 영상을 반사하는 물 표면은 영상 속 오브젝트의 운동에 따라 잔잔한 동심원 파형을 만들어 반사된 LED 영상의 이미지를 해체한다. 압도적 크기의 영상과 몽환적인 사운드, 물에 반사된 이미지들이 그네라는 놀이 체험과 함께 어우러져 명상을 하는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버스데이의 최광훈 실장은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의문을 품고, 숨겨진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며, 그 고민의 결과를 사회와 공유한다는 점에서 과학과 예술은 닮은 점이 많다.”면서, “과학의 보편적 법칙에 담긴 의미를 특별한 예술적 체험으로 전달하는 전시를 기획하게 되어 설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THE ORIGIN’ 프로젝트는 주제 선정부터 영상-음악 제작, 공간 섭외, 작품 설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각 분야 전문가의 협업과 고민이 반영된 결과물인 만큼 7월 ‘ISAAC’ 전부터 10월 ‘STEPHEN’ 전까지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